건강한 코를 위한 10가지 생활 습관

Posted by 야근반장
2013. 4. 30. 18:58 information/건강 정보




건강한 코를 지키기 위해서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외출 후 비누로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 방안 온도는 18도~22도, 습도는 50~60% 정도로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단 코에 이상이 생겨 막히거나 가렵거나 콧물이 나온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비염과 부비동염을 감기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며 스스로 판단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양쪽 코를 잡고 확 풀면 압력이 가해지기 됩니다. 

코 풀면 귀가 멍멍해질 때가 있는데 너무 세게 풀면 안 됩니다. 

이때에는 한쪽을 풀고 또 다른 한쪽으로 풀면 압력이 가해지지 않아 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양쪽 코를 팽팽 풀면 혈관에도 나쁘고 귀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자주 시키고 침대와 소파를 자주 청소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야외 활동을 많이 했거나 황사가 심한 날처럼 코에 자극이 많이 간 경우엔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콧속을 세척해 주라고 전문의는 말합니다.


코를 후비거나 코 점막 수축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코를 후벼 점막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수축제에 의존하다 보면 만성 약물성 비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는 코털을 손으로 뽑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습관이라며 뽑지 말고 잘라주라고 설명합니다. 


코털을 손으로 뽑다보면 코털이 붙어 있던 자리에 염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아주 드물지만 코털에 염증이 생겨서 그 위가 시뻘겋게 붓는 수가 있을 수 있고 

더 심한 경우엔 염증이 뇌 쪽으로 가서 뇌 쪽의 해면동 같은데 혈전 같은 것을 일으켜서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황사가 많은 요즈음 건강한 코를 위한 좋은 습관이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아래 건강한 코를 위한 10가지 습관…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키세요!!


<건강한 코를 위한 10가지 생활 습관>


1.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방안 공기를 건조하지 않게 한다. 

3.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가급적 실내에 있자. 

4. 코는 대체로 풀지 않는 것이 좋다. 

5. 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도록 노력한다. 

6. 방안이 건조할 경우 코피(비출혈)가 날 수 있다. 

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양쪽 콧날을 약 10분정도 누르고 안정을 취한다.

 이와 같은 조치에도 코피가 계속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7. 코가 정상인에 비하여 약한 사람은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코속을 세척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황사가 많거나 외출 후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8. 기도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오곡밥과 채소, 된장찌개 중심의 식사를 한다. 

9. 코가 막힌다고 코를 자주 후비지 않는다. 코를 자주 후비면, 코 점막에 오히려 상처가 날 수 있다. 

10. 충분한 휴식과 고른 영양섭취,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